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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가 지난 12월9일 부산시청 12층 제1소회의실에서 2008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부산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최수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정기회에서는 재직자 대상 전문교육 결과보고, 11월25일 개최된 “컨택센터 페스티발 부산” 결과보고, 해외 콜센터 견학 계획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고, 회원사 대상의 특강이 있었다.
주요내용으로는 부산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부산지역 컨택센터 재직자 전문교육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 교육은 전국 유수의 교육기관이 부산에서 교육을 실시함으로 비용 및 시간 등에 대한 부담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총 5개 과정의 교육을 9회 실시하였고, 약 25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후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그리고 올해 11월25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컨택센터 페스티발 부산”의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금번 행사는 약 7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고, 가수 김장훈씨의 특별 공연이 있었다. 각종 주제 발표 후에는 카티정보 원석연 대표이사의 “통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고 그간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협의회 회원사를 대표해서 최수기 회장께서 부산시 경제산업실 배영길 실장께 감사패가 전달됐다.
부산시는 올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재직자 대상 전문교육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아울러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발전을 위해 2009년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6년 7월 창립하여 현재 약 35개 기업과 부산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부산소재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부일정보링크(주)의 최수기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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