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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가 지난 3월 8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과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및 실무관계자, 부산시, 부산소재 컨택센터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50여명과 부산시 이종원 경제산업본부장께서 참석하여 부산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2011년 사업실적 및 2012년 사업계획, 2011년 결산보고, 인력양성 추진 현황 및 계획, 2012년 페스티발 개최 관련 의견청취와 BCCC홈페이지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으며,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안내를 위하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방문 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참석자 대상 특강이 이루어졌다.
최수기 회장의 개회사와 이종원 부산시 경제산업실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신임 KTCS 신재현 부산사업단 단장과 부산시 기업유치과 이선배 계장의 인사 직후, 각종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고객센터 돌발 대처에 대한 실천적 지혜 높이기”라는 주제로 윌토피아의 이은정본부장의 특강으로 마무리되었다.
“2011년 사업실적 및 2012년 사업계획”은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 컨택센터 페스티발 개최, 재직자 대상 전문교육인 인력양성사업, 복지네트워크 현황과 기타 활동사항등에 대한 결과와 2012년도 각종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11년도 결산보고”는 연간회비와 협찬금 등의 수입내역과 각종 지출에 대한 감사보고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컨택센터의 신규인력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부산지역내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취업반 활성화를 위한 강사지원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를 위해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및 컨택협의회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여 산학간 1대1 MOU를 통한 실질적인 신규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의 컨택센터 산업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부산시를 대표해서 참석하신 이종원 경제산업본부장께서는 2012년에도 부산지역 컨택센터가 더욱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6년 7월 창립하여 부산소재 컨택센터 운영기업과 부산시, 부산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부산여자대학, 경남정보대학 등 48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부일정보링크(주)의 최수기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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