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3월 22일자 개최하였던 본 협의회의 정기 총회에서 참석한 전 회원사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된 성승모입니다.
부산 컨택센터협의회 회원사 및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잘 주지하시고 있듯이, 2006년7월,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의 성장, 발전과 고용기회 확대를 위한 컨택센터의 유치,증설 및 컨택센터 관련 업체간의 권익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본 협의회에는 지난 10년동안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60여개 회원사와 약 2만여명이 종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동안 고도의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대내외적으로 경제적,사회적 환경들이 급격하게 변모하였으며, 본 협의회 운영에도 당초의 설립 목적과 취지보다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실질적으로 본 협의회를 운영하자면 부산시와 여러 회원사들, 종사자들의 많은 요구사항과 다양한 기대들을 충족하기에는 본 협의회의 인적,물적 자원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을 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상가상 최근 들어 경기침체와 맞물려 서비스업의 위기로 인하여 컨택센터 산업계에도 침체기에 접어들어 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이 부산컨택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본 협의회의 회장으로서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의 활성화와 부산시 컨택센터 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전 회원사와 종사자들의 편익 제공과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과 부산시청, 부산지방노동청 부산고용센터, 부산교육청 등 각급 기관의 협력을 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부산시, 부산고용센터와 함께 신규자 인력양성과 재직자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우수한 인력의 양성과 육성을 할 예정입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전 회원사 및 종사자의 지속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부산지역의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 나아가 국내 컨택센터 산업의 메카로 성장.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합니다.
